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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29
조회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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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봉은사 땅밟기와 동성애차별금지법 등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원복음화협의회가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무례한 기독교, 그리고 캠퍼스 선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상임대표 권영석 목사는 “다원화 사회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지금은 진리를 무례함이 아닌 진정성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발제에서 복음신학대학원 배덕만 교수는 "한국 교회의 근본주의적 속성이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과 공격성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 사회가 종교 다원주의 사회임을 인정하고, 타종교와의 대화에 개방적인 자세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날 포럼에는 "기독교가 공격적 선교방식에 대해 자성하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