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9
조회 : 2,095
|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차별금지법 입법반대를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동성애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부산대 길원평 교수는 “큰 도시에서 자랄수록 동성애 빈도가 높고 시골에서 자랄수록 동성애 빈도가 낮다는 연구결과는 동성애에 후천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은 보여준다”며 “동성애는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의해 이뤄지는 성적행동양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용태 변호사는 “동성애는 천부적으로 이뤄진 성윤리를 거스르는 비윤리적 행태”라며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안에 넣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동성애에 대한 과학적 고찰과 동성애차별금지법안의 법률상 문제점 등이 논의됐으며 홀리라이프 이요나 목사를 비롯한 4명의 동성애 회복자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