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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7
조회 :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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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석권,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뮤지컬시어터 페스티벌 초청작. 바로 기독교 뮤지컬 ‘마리아마리아’가 지난 7년 간 이룬 성과입니다. 척박한 기독공연 현실 속에서 이뤄내 더 값진 열매인데요. CTS 10월 문화기획, 오늘은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기독공연의 가능성을 모색해 봅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작품 ‘마리아마리아’. 창녀인 마리아가 예수를 통해 위로받고 믿음을 갖는 과정을 마리아의 관점에서 그린 창작뮤지컬입니다. 2003년 초연 이후 ‘마리아마리아’는 예술의 전당 등 대형극장과 전국투어로 3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성경을 토대로 만든 기독교 공연임에도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작품은 관객들이 외면하지 않는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강현철 대표 / 조아뮤지컬컴퍼니 ‘마리아마리아’는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습니다. 2006년엔 세계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뮤지컬시어터 페스티벌에 한국 최초로 초청을 받기도 합니다. ‘마리아마리아’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수익금의 대부분을 재투자해 무대, 음향 등의 완성도를 점점 높여 나갔습니다. 강현철 대표 / 조아뮤지컬컴퍼니 · 전문가들은 ‘마리아마리아’가 최대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모티브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어필이 가능한 콘텐츠라는 데 주목합니다. 제작자들의 다음 목표도 창작뮤지컬 ‘마리아마리아’를 세계무대에 수출하는 것. ‘마리아마리아’제작 10주년이 되는 2012년, 최고의 공연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