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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5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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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를 여는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선언위원회가 ‘한국교회와 종교개혁-오늘의 믿음으로서의 생명평화사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기조강연에서 한국생명학연구원 김용복 박사는 “2010 신앙선언의 역사적 의미는 새로운 신학적 과업으로 전개돼야 한다.”며,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상생질서의 생명평화를 통해 마을 단위부터 전 우주적 차원을 아우르는 신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공회대 신학과 권진관 교수는 “인간과 피조세계는 분리될 수 없다.”며,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생명평화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이는 정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생명평화와 교회, 선교론 등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생태계 파괴에 대한 위기의식과, 한국교회의 종교적 배타주의 극복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