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9
조회 : 1,476
|
제3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가 현지시각으로 17일 저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렸습니다. 24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97개국 4200명의 대표단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주제는 ‘세상과 자신을 화목케 하시는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으로 참가자들은 진리, 화해, 선교의 우선권, 파트너십 등 6가지 핵심이슈를 복음주의적 관점으로 논의하고 마지막날 복음주의 정신을 담은 케이프타운 문서를 공식 채택할 계획입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참가자들이 200개 언어로 동시에 주기도문을 외우며 하나됨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세계선교역사를 담은 드라마도 공연됐는데, 한국교회 대표로는 조용기 원로목사가 소개됐습니다. 이번 3차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 대회와 1989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에 이어 21년만에 열렸으며 한국측에서는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