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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9
조회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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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에서는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 참여하는 단체와 기업들 중 눈여겨 볼만 한 곳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성서유적모형을 전문 제작하는 주식회사 ‘나눔’과 세계 최초로 펜 모양의 마이크를 개발한 ‘펜마이크’를 최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전시장 한 편에 광대한 예루살렘 도시가 펼쳐집니다. 솔로몬 성전과 실로암, 히스기야 연못에 이르기까지 성지 예루살렘의 6개 지역, 49가지 주요 공간이 현장감있게 복원됐습니다. 실제 크기의 100분의 1 규모로 재현된 노아의 방주는 40일간의 대홍수 심판 후 하나님께 순종한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성서 유적모형 제작업체 ‘나눔’은 거리와 시간, 경제적인 이유로 성지를 방문할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 5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이스라엘의 역사가 숨쉬는 현장을 제작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토대로 히브리 고고학자와 신학 교수들의 고증을 거쳐 모형을 제작한 ‘나눔’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성서 모형들을 교회 교육을 위해 제작, 보급할 예정입니다. 김대현 사역팀장 / (주) 나눔 기본은 성경 말씀을 토대로 만들어졌고요. 히브리 고고학을 하셨던 분들의 고증, 총신대 신학 교수의 감수를 거쳐서 제작됐습니다. 노아의 방주, 솔로몬 성전, 바벨탑, 그리고 예수님이 주로 활동하셨던 가버나움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설명회 현장. 진행자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작은 볼펜 모양을 한 무선 마이큽니다.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펜마이크는 간편하게 목에 걸거나 포켓에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양손을 사용하는 목회자나 율동 교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를 선교사역에 쓰고 있는 '펜 마이크'는 기존의 유선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롯해 영상 녹화가 가능한 무선 마이크, 디지털 무선 스피커 등 복음화 사역을 이끌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기선 대표 / (주) 펜 마이크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은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저희가 복음화 사업에 더욱더 정진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이 받은 달란트를 복음화로 이어가는 노력이 다양한 영역에서 또 다른 선교사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