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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01
조회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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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우선 순위(명촌교회, 강재복목사)
사람들은 자기의 가장 소중한 재산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일호가, 자기 자녀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재산일호가 건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재산일호는 자기집이라고, 자기통장의 돈이라고, 또는 자가용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재산일호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재산일호는 기도이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안에는 우리 자녀의 안녕과, 건강과 자기집, 물질까지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경영학과 교수님이 시간관리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테이블 위에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미리 갔다놓은 커다란 자루속에서 주먹만한 돌들을 꺼내어 그 항아리 속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가 주먹만한 돌들로 가득차게 되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이제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예"하고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교수님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반문하자 학생들은 그렇다고 다시한번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다른 자루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웅큼 항아리에 넣고는 항아리를 흔들고 또 한웅큼 넣고는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여러차례 반복하자 상당히 많은 자갈이 그 항아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다시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항아리가 가득 찼지요?" 학생들의 대답은 여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가득 찼다는 학생들이 대분이였습니다. 그때 교수님은 모래주머니를 꺼내어 모래를 항아리에 흔들어 넣었습니다. 더이상 넣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차게 되자 이번에 또 교수님이 물었습니다. “이제 이 항아리에 정말 가득찼습니까?” 모든 학생들은 더 이상 들어갈수 없다고 생각하고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님은 말없이 주전자의 물을 그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런데 한주전자의 물이 다들어갔습니다. 그런 후에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 이 실험에서 여러분들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교수님! 그것은 아무리 스케쥴이 곽 차 있어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스케쥴 사이사이에 다른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학생은 그 대답이 옳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은 "틀렸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학생들 모두는 서로를 쳐다보며 왜 아니냐는 듯 고개를 갸우뚱 거렸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말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보여주는 의미는 큰 돌을 먼저 넣지 않았다면 이 큰 돌들을 넣을 기회가 앞으로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돌들은 언제나 원할때 넣을 수 있지요!" 하고는 강의를 끝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다루어야 할 일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무엇부터 먼저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순위가 잘못 정해진다면 참으로 중요한 일을 영원히 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제대로 된 우선순위에 속하는 것인지 내 스스로 물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적인 사고와 논리로 진리와 정의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공식은, 예수님의 말씀은 역설적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 이상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기도해보십시오, 성경은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외적인 환경 조건을 구하지만, 그러나 우린 먼저 그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제일 먼저 구했던 그 지혜가 아닐까요! 오늘 우선순위를 바로 정립하시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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