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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8
조회 :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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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슬럼가인 케냐의 고포고쵸 빈민촌의 아이들로 구성된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의 내한공연이 일산 성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라니어린이 합창단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성악곡으로 편곡해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연주하는 참신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현대 곡 밥치코트의 ‘어 리틀 재즈 매스’를 연주하여 세계적 수준의 합창을 선사했습니다. 2006년 창단한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 세계를 다니며 공연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 특유의 호소력 있는 짙은 음색과 순수하면서도 개성적인 어린이들이 만들어내는 천상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해했습니다.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오는 30일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름음악당에서 2차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케냐 지라니어린이합창단 내한 공연 // 27일 / 일산성광교회 아프리카 특유 음색으로 감동 선사 자료제공 일산성광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