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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7
조회 :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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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인천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남측 단독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남북 교계가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려다 무산된 ‘한반도 평화통일 평양공동기도회’를 대신한 것입니다. NCCK 전병호 회장은 “남과 북은 한 형제이자 친구”라며, “남북관계 경색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북한을 품고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오성 총무는 “비록 올해는 남북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회를 드리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함께할 수 있을 것을 믿는다.”며, “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6.15 공동 선언의 이행과 남북관계 회복.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