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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4
조회 :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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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선교 120년 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가졌습니다.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기침은 세계선교를 위한 적극적 헌신을 결의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1889년 추운겨울 한 캐나다 출신의 젊은 선교사가 복음을 들고 한국을 방문합니다. 말콤 펜윅 선교사는 당시 26세의 나이로 불모지 한반도에 복음을 토착화 하고 120년이 지난 현재 기독교한국침례회는 3000교회 75만 성도로 부흥하는 복음의 씨앗이 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선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고용남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대회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남 호 총회장은 “말콤펜윅선교사의 선교적 헌신을 기억하고 침례교회가 세계 선교를 위해 더욱 헌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남 호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념대회는 오관석 증경총회장의 환영사 등 교단 원로들이 참석해 한국침례회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했습니다. 또 교육과 선교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특별히 도한호 침신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명을 기억하고 더욱 성장해 가는 침례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INT) 도한호 총장 // 침례신학대학교 한편 1부 예배에 이어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민경배 박사와 침신대 허긴 박사가 강사로 나서 말콤 펜윅의 토착화 선교와 한국복음화의 의미를 설명하는 특강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