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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8
조회 :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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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기독교 지성운동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두 단체, 기독학문연구회와 기독학술교육동역회가 통합을 결의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기독교 교육과 학문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독학문연구회와 기독학술교육동역회가 사단법인 기독학문동역회로 통합했습니다. 16일 열린 통합대회에는 기독학자와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특히 설교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두 단체가 하나되어 한국사회에 복음적 가치관을 힘써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기독학문연구회는 그동안 연구 활동에, 기독학술동역회는 교육과 기독교대학 설립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비전과 성격은 동일했기에 두 단체의 활동은 많은 부분에서 중첩돼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통합은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기독교세계관운동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양인평 이사장/기독학술교육동역회 통합단체의 공동대표에는 고신대 김성수 총장 등 4명이 선임됐으며 실행위원장은 중앙대 김승욱 교수가 맡았습니다. ‘기독학문동역회’는 통합 후 기독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알리는 운동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세계관 운동’이란 큰 목표 아래 주요 도시에 지부를 설립하고 회원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하는 전문아카데미 운영하며, 대학․교회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성수 공동대표/기독학문동역회 기독교 학문과 교육발전을 위한 학자들의 연합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기독지성운동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