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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5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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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들의 제자사랑하는 마음이 감동을 주는데요, 오늘 제 4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2000년전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섬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십자가의 고난 하루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그리스도, 섬김과 사랑의 마음을 몸소 보여주셨던 그 모습을 본받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정성스럽게 어린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선생님들, 대야에 담긴 조그마한 발을 어루만지며 그리스도의 섬김을 몸소 실천합니다. 낮은 자세로 두손을 꼭 잡은 선생님들은 발을 씻기기에 앞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자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SOT 최기송 교사 / 명지초등학교 저희들이 아버지의 본을 따라서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서로의 가장 아픈 부분까지 사랑으로 감쌀 수 있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서울 명지초등학교의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섬기는 날입니다. 세족식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2000년전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의 마음을 가르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현세용 교장 / 명지초등학교 평소 가르침에 엄격했던 선생님, 하지만 이번 스승의 날 세족식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의 어린 제자들은 스승의 사랑을 알아갑니다. 김연수(5학년) / 명지초등학교 전은솔(5학년) / 명지초등학교 스승의 날 제자의 발을 씻기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의 가르침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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