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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04
조회 :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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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믿음의 뿌리를 새롭게 하자는 취지의 '호남 기독교 선교 역사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역사신학자이자 호신대 총장인 차종순 박사는 1893년 미국 남장로교로 부터 한국 선교사로 지명 받아 목포와 나주 그리고 광주에 선교부를 세우고 성경학교와 지도자 훈련학교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었던 전남 선교의 개척자인 배유지 선교사의 선교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역경 속에서도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했던 배유지 선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의 묘비가 있는 호신대학교 선교동산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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