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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2
조회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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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부교단의 정책들이 한국교회로 확산돼야 할텐데요. 마지막으로 오늘날의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 온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노후 복지대안을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고령화 사회속에서 노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은퇴목회자들 특별히 연금조차 가입할 수 없는 목회자들을 위해 교회 연합체인 교단이 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낸 만큼 가져가는 현행 연금제도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교단이 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 첫 번째 구체적인 대안으로 cg in - 연금 확보를 위해 자립교회의 부담금을 확대하고 교단이 수익사업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요양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교단 내 노후 복지를 위한 전문부서를 조직해 은퇴 후 삶에 대한 길잡이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cg out 이승열 총무 /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또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은퇴목회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은퇴 목회자들의 다년간의 목회적 노하우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교도소와 군부대 등 기관목회에 은퇴목회자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오영택 목사 / 군선교연합회 회원교회 이사 또 한국교회가 요즘 주목하는 대사회 복지사업에 은퇴목회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재규 상임총무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얻은 노하우에도 불구하고 은퇴라는 이름으로 잊혀져가는 목회자들, 한국교회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위해서도 이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