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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16
조회 :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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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화상을 입어 몸의 상처만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성장과 함께 끊임없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사회 속 편견과도 싸워야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14일 ‘2006 비전호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화상흉터로 평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았던 은찬이와 성주지만, 오늘만큼은 무대에 서는 것이 신납니다. TV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연예인의 질문에도 곧잘 대답하며 사람들의 웃음을 이끌어 냅니다.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를 당한 은찬이와 가스 화재로 화상을 입은 성주. 몸은 물론, 얼굴에도 끔찍한 흉터를 입은 어린이들은 성장할 때마다 계속돼야 하는 많은 수술과 평범치 않은 외모로 받는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 같은 화상 어린이들을 위해 ‘2006 비전호프 어게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int 안현주 대표//비전호프 화상환자 어린이 10여명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비전호프’ 콘서트에는, 지누션과 송솔나무, 그리고 유리상자와 남희석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int 션 가수/‘지누션’ 멤버 int 송솔나무 /플루티스트 몸에 난 상처보다 세상의 시선이 더 아프다는 화상환자 어린이들. 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int 하정미 (최소영母)/경북 구미시 int 최소영 (9세)/경북 구미시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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