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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11
조회 :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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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로와 어린이전용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감성을 키워주는 공연들이 올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공연을 이윤정기자가 소개합니다.
---------------------------------------------- 잘못할 때마다 받는 노란색 ‘나쁜 어린이표’. 나쁜 어린이표 3장이면 학교 수업이 끝나도 5시까지 집에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나쁜 어린이표가 싫기만 합니다. SOT 나쁜 어린이표 받는 모습...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인 ‘나쁜 어린이표’를 원작으로 한 이번 연극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겪는 작은 갈등과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소소한 감동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속도감 있는 연출과 연기, 그리고 적절한 무대 활용 등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감성을 만족시켜 줍니다. int 임선영(배우)/‘이건우’役 --------------------------------------------- 호프만의 명작동화를 생동감 있는 뮤지컬로 표현한 ‘호두까기 인형’. 고장난 ‘호두까기인형’을 정성껏 돌보는 마리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화려한 무대와 춤, 그리고 어린이관객들을 극에 참여시키는 여러 장치를 통해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특히 ‘착한 마음’만 있다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남기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키워주고 있습니다. int 안나민(배우)/‘마음의 요정’役 ------------------------------------------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전해주는 연극 ‘회상’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맙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지친 아버지와 가정을 위해 애쓰는 어머니,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매는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회상’은,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아픔들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int 백권재 대표//극단 ‘칼레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