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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10
조회 :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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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기법을 이용해 성경말씀을 깊이 이해하면서 심리도 치료하는 새로운 교회교육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비블리오드라마’라고 하는 이 방법은, 사이코드라마와 유대 전통 교육의 요소들을 도입한 것인데요. 김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절망해요.” “당신이 메시아인 걸 증명 해 봐요.” 마가복음 7장 24절 말씀 속에서 병든 딸의 어머니 심정이 직접 돼 보는 사람들. 귀신 들린 딸을 고치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예수님을 찾았던 여인과는 달리 자신의 심리를 그대로 드러내며 성경말씀을 이해해 갑니다. 아직 일반에게 생소한 개념인 ‘비블리오드라마’는 심리치료에 유용하게 쓰이는 ‘사이코드라마’와 전통 유대 교육방식으로 깊은 성서 해석을 돕는 ‘미드라쉬’의 요소를 도입한 것입니다. int 김세준 원장//크리스챤마음연구원 특히 언어뿐 아니라, 천과 막대 등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비블리오드라마’ 수업은 성경 속 상황을 몸소 체험하게끔 도와줍니다. 또한 드라마 수업 과정을 통해 서로의 심리를 드러내며 마음의 상처까지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int 이명훈/서울시 강북구 int 김신자/경기도 용인시 전통적인 교회교육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 기독교. ‘비블리오드라마’는 새로운 성경 해석 방법을 제시하며 말씀의 깊은 이해는 물론 성경적 방식으로 사람들의 심리치료도 돕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지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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