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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04
조회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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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있는 현장에 CTS전남방송 신바른 기잡니다.
--------------------------------------------- 무거운 쌀 포대를 배에 싣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위치한 작은 섬 교회에 도착한 이들은 평소 봉사의 발길이 뜸한 이곳에 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SOT) 우리 할아버지가 너무 예쁘시네요. 할아버지 교회에 나오실거죠? 네... 예배당 한 켠에서는 노인들에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고 헝클어진 머리도 손질해 줍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2006년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 복음도 전파합니다. INT) 정선자(70) /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INT) 박종서 집사 / 여수 개도여석교회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여수제일감리교회는 경제적으로 자립이 어려운 도서 교회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습니다. 여수제일감리교회와 연안선교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 60여개의 섬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오영복 목사 // 여수제일감리교회 또한, 현재 10가구만이 거주하는 여수시 남면 두라리에도 나눔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작은 나눔이 복지문화의 사각지대인 이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전남방송 신바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