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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03
조회 :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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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서 선교 활동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들은, 지난해 쿠르만백 바키예프 대통령이 키르기스스탄의 실권을 장악한 뒤, 교회 등록은 물론, 선교사 비자도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6년 12월 이래 종교 활동을 하는 모든 외국인과 단체들에게 종교위원회에 등록할 것을 의무화했으며, 선교사의 활동 연장과 교회 재등록을 지연시키면서 각종 뇌물을 요구해 왔습니다. 현재 외국인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 109곳 중 90%가 한국인이 세운 곳이지만, 정부에 공식 등록한 교회는 20%에 지나지 않아 구조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