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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8
조회 :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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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CTS NEWS는 올 한해 가장 주목받았던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이틀간 2편씩 기획 시리즈로 전해드릴 텐데요.
김용덕 기자의 북한 인권문제와 한국교회의 구호활동, 그리고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 이어 박새롬 기자가 청계천 복원과 CTS기독교TV 창사 10주년 관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올해 유엔총회의 북한인권 결의한 통과를 기점으로 한국교회의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였던 북한의 인권문제가 다시한번 교계내외의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탈북자들의 증언이나 공개사형 동영상이 등장하면서 한국교회는 북한 인권을 위한 행사와 촛불기도회 등을 개최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 김성영 총장 // 성결대학교 또한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도 북한인권 국제대회를 통해 북한 인권개선에 입장을 같이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인권법과 관련해 교계는 보수와 개혁으로 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교회협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생존권해결이 우선이라 밝힌데 반해 한기총은 인권이 평화보다 우선이라며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아울러 올 한해는 한국교회의 구호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한해였습니다. 아시아의 쓰나미 사태와 미국 뉴올리언의 카트리나 피해 그리고 이재민만 300만명에 달했던 파키스탄 지진 등 인간의 목숨을 순식간에 삼켜버린 자연 앞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독교 NGO단체들의 활동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호사역이 진행돼 한국은 물론 세계 교회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올 한해 또 하나 괄목할 만한 것은 한국교회 사회봉사와 구제사역을 총망라한 사회복지 엑스포대회였습니다. 국내 기독교 역사와 함께한 기독교 사회복지역사 120년 만에 처음 열린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는 4일간의 일정으로 이명박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옥한흠 목사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05 대회장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를 위한 교회의 역량 결집 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벤트 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향후 4년마다 개최될 예정이여서 한국교회 사회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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