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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7
조회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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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양한 방식으로 전도에 나서는 교회들이 많은데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한쪽에 천막을 치고 음식을 나누며 입주민을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CTS 전북방송 손민석 기잡니다.
--------------------------------------------- 이른 아침 교회주방에선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전주 양정교회는 한 달 전부터 새로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주민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차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성도들의 마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INT 강남숙 집사 / 전주 양정교회 “말로만 전하는 것보다 음식을 나누면서 같이 전하면 말하기도 쉽고... 저희들도 일하면서 너무 기쁘고 대접 받는 사람들도 좋고” INT 조유진 / 전주 양정교회 “전도를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나와서 찬양과 음식을 나눠주면서 하다보니까 정말 은혜가 많이 됐습니다” 이사로 분주해 식사 준비가 힘든 입주민들은 이들의 방문이 반갑기만 합니다. INT 최상식 / 아파트 입주민 “이사했는데 교회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식도 준비 못한 가운데서 갖다 주셔가지고 요기가 됐습니다.” INT 김자영 / 아파트 입주민 “이사와서 아무 정신도 없고 주변에 상가도 없어서 참 힘들고 그런데 교회에서 와서 음식도 준비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전주 양정교회는 새로 입주한 이웃들이 교회와 친숙해지고 더불어 예수님께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박재신 목사 // 전주 양정교회 “요즘 불신자들의 마음이 경직돼 있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아파트 입주할 때 우리가 그들을 섬김으로 그들의 필요를 도와줌으로 인해서 복음을 받아들일까 해서” 이웃을 향한 작은 섬김을 통해 믿지 않는 영혼들의 닫힌 마음이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CTS 전북방송 손민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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