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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7
조회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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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사립학교법’이 오늘(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 공포됨에 따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학법 폐기를 위한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총은 “국회의장 직권상정과 강행처리를 비롯한 정부여당의 조급함이 개정사학법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이를 공포해서 시행하기보다 폐기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결대학교 김성영 총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사학수호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한기총은 앞으로 주요 종단들과 협력해 ‘천만 명 서명운동’도 전개할 방침입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기총에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위원회’ 위원 파송을 요청했으나, 한기총은 개정법의 문제점을 시행령으로 바로 잡을 수 없다며 거절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