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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15
조회 :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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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제(14일) 200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고 민족의 화합과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연합예배에서는 그동안 진전된 남북한 관계에 대해 짚어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아울러 200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낭독을 통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총칼이 아닌 화해와 평화로 통일이 이뤄지길 소망했습니다. 또한 교회협 신경하 회장은 설교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기독인의 자세에 대해 전하며 한반도 핵문제와 독도문제 등을 위해 모두가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남북한 교회는 지난 1989년부터 8.15 직전주일을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남북교회가 합의한 공동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95년부터는 세계교회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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