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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07
조회 :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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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은 오늘(어제) 세계 굶주린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한톨 자선달리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황영조씨와 정태우씨 등의 성화 입장으로 한톨 자선달리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의 학교와 교회 그리고 일반인 등 약 만 오천여명이 참가해 우리 주변은 물론 세계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걸음을 옮겼습니다. 윤남중 이사장 /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 기아대책 올림픽 공원을 출발해 주변 외곽도로 5.8Km를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 달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짧은 구간이지만 완주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조태영 학생 / 동신중학교 심현정 학생 / 장안중학교 이번 행사에는 달리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친구와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와 신세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봉사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들과 빈곤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사역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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