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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22
조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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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4차 로잔대회가 반년여를 앞두고 있는데요.
앵커: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회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장현수 기잡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 주제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입니다.
의미 있는 대회를 위한 자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로잔교수회가 콘퍼런스를 통해 로잔의 신학적 의미와 과제를 짚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에는 목회자들이 먼저 로잔 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1일에는 대회 개최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를 인천 송도 지역에서 진행하는 점을 반영해 대회 공식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새 대회명은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입니다.
[노규석 목사 /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대외진행본부장]
인천 지역 이름이 들어가야지 왜 서울 로잔 대회냐 그래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요 공식 명칭을 2024 서울 인천 제4차 로잔대회 그래서 앞으로는 서울 인천 이렇게 명칭을 쓰게 됩니다
전반적인 프로그램도 소개됐습니다. 준비위 측은 사도행전 강해에 기초한 소그룹 토의를 로잔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았습니다. 900여 소그룹을 비롯해 저녁 예배, 이슈별 네트워크, 일터사역, 지역별 모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입니다.
준비위는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이 장소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대회 준비, 콘텐츠 구성에 나선다”며, “제4차 로잔대회가 서구 기독교 중심 대회에서 세계 기독교 중심 대회으로 나아갈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만큼 국제운영본부와 한국 준비위원회의 체계적 역할분담도 눈에 띱니다.
준비위는 “로잔대회는 목회자뿐 아니라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일반, 한국인 참가자를 반기기 위한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 규모는 5,000여 명으로 예상됩니다.
[이대행 선교사 /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괄기획본부장]
국제본부에서 한 5천 9백 명 정도를 잡고 5천 명 내외로 5천 명을 저희가 넘으면 절대 안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5천 명 내외로 아마 전체적인 참가자 수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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