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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12
조회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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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조하는 정부와 이걸 반대하는 의사들 사이에 끊임없는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수술이 미뤄지고 의사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의 고통 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지요. 자 이럴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이 문제를 푸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만 합니다.
먼저 정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2장2절에 '너희들은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너희가 ...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정부를 위해서 정말 기도해야 됩니다. 이 나라의 오래 묵은 의대증원의 문제를 밀어부치려고 하는 정부가 매끄럽게 지혜롭게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하늘의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룹바벨이라는 총독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스가랴가 '이는 힘으로 안되고 능으로 안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만 가능하다..' 했을때 하나님의 신으로 16년동안 하지못했던 일을 2년만에 뚝딱 해치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그래서 대통령을 위해서 또 관련 공무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하겠지요? 그리고 이번 4월10일 총선때에도 정말 실력있고 인격있고 모든 면에서 지도자다운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뽑혀서 우리나가 선진국 대열로 도약하고 통일한국을 이루고 또 선교 한국을 이루어 나아가는 그러한 지도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또 우리가 의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됩니다. 의사들의 고충을 이번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낮은 숫가라든지 또 필수 의료진들의 부족, 또 젊은 전공의들의 고된 일상들을 우리가 많이 보고 아! 저런건 참 시정되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사들 이번 코로나 때에도 얼마나 희생해서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습니까? 또 우리나라 의사들 중에도 훌륭한 분들, 장기려 박사, 이태석 의사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런 의사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나오시고, 또 특별히 의사 분들이 환자의 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부탁드립니다.
지금 환자들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의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사분들도 답답하시겠지마는 자기 자리, 환자 곁을 지켜가면서 또 이렇게 대화를 했으면은 참 좋겠다 생각이 되고, 우리가 그걸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래서 대통령과 정부는 대화와 지혜로운 자리로 나아가시고,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나아가시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풀릴 수 없을 것 같은 이 문제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풀릴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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