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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6-09
조회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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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오늘은 전남 여수에서 호남지역 교계소식 전해드립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천교회가 창립 70 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걸어 온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섬겨온 사역에 대해 회고하는 자리가 됐다고 하는데요. 김지혜 기잡니다.
정 훈 목사 / 여천교회
이제 70 년의 은혜를 다가오는 70 년 동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소명과 사명감을 가지고 비전의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여천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장통합 여천교회가 창립 70 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하나님 나라 영광을 위해 사는 우리가 되자 "고 권면했습니다 .
2 부 축하 예식에선 전임교역자 부부의 특송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교회의 70 년 역사를 회고 했습니다 .
INT 강승원 장로 / 여천교회
1953 년 6.25 전쟁의 격동기에 우리 교회가 애양원 교회로부터 설립된 교회였으며 첫 번째 예배는 세 명의 성도가 모여 가정예배부터 시작했고 또 첫 번째 교회 건립은 역시 애양원교회 한센병 교우들이 직접 건축에 참여해 건축을 이뤘던 그런 역사적인 교회입니다
여천교회는 선한 일에 힘쓰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 교회 안에선 산모와 태어날 아기를 축복하는 베이비 샤워를 열고 출산 장려금도 지급합니다 . 효도 관광을 실시하고 70 세 이상 어르신들에겐 명절과 어버이 주일 효도비를 전달합니다 .
지역과 열방에도 선한 손을 내밉니다 . 소상공인과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재난금을 지원했고 아프리카 우물 파기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교회 출석 여부와 상관없이 항공권과 체류비를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고향보내기도 대표적인 사역입니다 .
INT 김대식 집사 / 새로남교회 (전화인터뷰 )
저희 다문화가족들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향방문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천교회의 도움으로 저희 가족들이 7 년 만에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서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INT 김현미 목사 / 여천교회
우리 여천교회는 멋지게 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멋지게 성도들 보기에 멋지게 세상사람 보기에도 멋지게 인데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고 갓난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항상 살피면서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베푸는 데 힘쓰며 멋지게 살아가는 여천교회 되겠습니다
70 년 믿음의 역사를 써 내려 온 여천교회 . 지역과 온 세계 가운데 따뜻한 섬김과 사랑의 발자국을 남기고 있습니다 . CTS 뉴스 김지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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