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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5-11
조회 :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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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0회기 총회를 열었습니다.
앵커: 총회에서는 이상문 신임 총회장을 선출하고 교단의 화합과 비전을 나눴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제100회기 총회를 열었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총회는 선교 115차 연차대회를 겸해서 진행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직전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자고 설교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이상문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목사는 “예성교단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새 시대에 맞는 교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상문 신임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0회 정기총회
부족한 사람이지만 함께해주시면 100회기에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교단이 뭘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교단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며 살으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100회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총회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맞아 과거를 돌아보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교단의 교회 개척을 포함한 국내 선교와 더불어 선교사 재교육, 선교지 지원사 등 해외선교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00회기 기념달력 제작, 교단 신학교와 교회 등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정례화. 100년 이상 된 교회 동판 헌정식, 순교터와 기념교회 유적 발굴 보존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총회는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며 추진할 계획들도 나눴습니다.
총회 100회기 기념 성결대학교회 건축, 은급 적립에 대한 교단적 방법 연구, 다음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모임 정례화와 미디어 사역팀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100회기를 맞이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예성총회. 은혜의 한 세기를 보내며 변혁의 새 시대를 다짐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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