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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22
조회 :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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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 89차 정기총회가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됏습니다. 21일 시작된 이번 총회소식 김덕원기자가 전합니다.
93개 노회 천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부총회장이었던 서기행 목사가 단독으로 출마해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또 제비뽑기로 진행된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대전 남부교회 황승기 목사가 당선됐으며, 장로 부총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반야월중부교회 류재양 장로가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된 서기행 목사는 교단 내 모든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한 해 동안 전도와 기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기행 목사 / 예장합동 신임총회장 또 제비뽑기 18개 차이로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된 황승기 목사는 총회장을 도와 교단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황승기 목사 / 예장합동 신임목사부총회장 한편 예장합동의 이번 제 89차 총회에서는 교단의 4대 현안인 은급제단과 성경단독번역 문제 그리고 기독신문사 사태와 타 교단 영입 등에 대해 집중논의하게 됩니다.또 선거제도 개선과 총신대 문제 그리고 노회분립 등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될 이번 총회가 은급제단 등 현재 합동교단이 안고 있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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