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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10-21
조회 :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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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라이브인 예배와 드라이브스루 심방 등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도 교회의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코로나19가 낳은 이색 풍경인데요.
앵커: 충주의 한 교회가 바자회를 드라이브스루로 진행하며 코로나 시대 선교비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차봉사자의 지시에 따라 교회 앞마당으로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차량 안에서 물품 주문서를 보고 필요한 물품을 주문합니다. 충주 효성교회는 16일부터 사흘간, ‘드라이브스루 선교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int. 김영옥 권사 // 드라이브스루 선교바자회 방문자
이번 바자회에선 아동복과 운동화, 레깅스와 모자 등 성도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그동안 교회 방문이 어려웠던 성도들의 안부 인사 만으로도 교회는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int. 정정숙 권사 // 드라이브스루 선교바자회 봉사자
사전예약 판매와 현장 판매로 얻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해외 선교사 지원과 현지 구호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int. 김광수 목사 // 충주 효성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교회의 선교 사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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