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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10-14
조회 : 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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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각 연회별 리더십을 선출했습니다.
앵커: 신임 감독들의 당선 소감을 김수지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 각 연회에서 감독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중부연회 감독선거에서는 1,523표 중 660표를 얻은 효성중앙교회 정연수 목사가 제35대 중부연회 감독에 당선됐습니다.
INT 정연수 목사 / 효성중앙교회
총 선거권자 891명 중 816명이 참여해 약 92%의 투표율을 보인 남부연회에서는 갈마교회 강판중 목사가 제23대 감독에 선출됐습니다.
INT 강판중 목사 / 갈마교회
강판중 목사는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남부연회 대전서지방 감리사, 미래목회훈련원 원장, 남부연회 비전교회살리기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북연회에서는 제천제일교회 안정균 목사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INT 안정균 목사 / 제천제일교회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한 안정균 목사는 충북연회 제천동지방 감리사, 감리교 신학대학 이사, 충북연회 부흥선교단 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청연회본부에서도 총회 감독 선거에서 유명권 목사가 906표 중 460표를 얻어 충청연회 감독에 당선됐습니다. 유명권 목사는 겸손한 믿음으로 충청연회를 섬기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INT 유명권 목사 / 남산교회
동부연회 제34회 총회 감독선거에서는 횡성감리교회 양명환 목사가 총 선거권자 1,111표 중 618표를 얻어 감독에 당선됐습니다. 양명환 목사는 동부연회 698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자가 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양명환 목사/ 횡성감리교회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감독들의 당선 소감처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교단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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