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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09
조회 :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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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년 동안 교단 살림을 맡은 예장통합 김상학 사무총장이 다음주 열릴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칩니다. 김상학 사무총장을 박창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예장통합 사무총장직을 물러나게 된 김상학 목사는 먼저 지난 10년동안 교단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학 목사 (예장통합 사무총장) 임기 4년의 총무직을 연임하고 2년동안 연장해 10년 동안 사실상 교단 모든 행정을 맡아 책임지면서 숱한 어려움과 아픔 등이 있었지만 기구개혁을 통해 교단의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학 목사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상학 목사는 교단사상 처음으로 10년동안 행정과 살림을 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신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다양한 의견들을 과감하게 수용했던 것이라고 밝혀, 사무총장직은 무엇보다 여론수렴을 잘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상학 목사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상학 사무총장은 앞으로 구상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봉사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해 계속해서 총회를 위해 일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상학 목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예장통합 제 89회 총회를 끝으로 사무총장에서 물러납니다. CTS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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