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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27
조회 : 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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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족들의 여름수련회, <겨자씨 가정축제>가 기윤실 주최로 열렸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 수련회는 목회자와 목회자 가정의 회복에 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겨자씨가정축제 최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줄넘기 시합이 열리고 있습니다.조별로 어머니들이 나와 줄넘기를 하고,가족들은 열심히 응원합니다. 한켠에서는 비석치기가 한창입니다.돌을 비석처럼 일렬로 세워놓고 상대방의 돌을 맞춰 쓰러뜨리는 게임입니다.자녀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목회자로서, 사모로서 조심스러웠던 행동과 짐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온 기분을 만끽합니다. 인터뷰>안구상 목사(영월 성결교회) 김진수 목사(신철원교회) 이미정 사모(전북임실 삼덕교회) 고지희 사모(평안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겨자씨 가정축제를 열고 미자립교회 목회자 스물일곱 가정을 초청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인 겨자씨 가정축제는 미자립교회를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가정회복을 위해 매년 온 가족을 초청해 열립니다. 인터뷰> 이의용 위원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건강가정운동본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영성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세미나도 중간중간 열려 교회 사역에 지친 목회자 부부의 영성을 위한 시간도 갖습니다. 부부가 함께 세미나를 듣는 동안,자녀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신나는 오후를 즐깁니다. 목사님 자녀라는 이유로 그동안 양보하고 참아야 했던 아이들은 오늘만큼은 눈치 볼 이유가 없어서 더욱 신납니다. 인터뷰> 김의형 (9세, 전북임실 삼덕교회) 김다예 (11세, 포천 하늘소망교회) 김성현(10세, 서울 수정교회) 자신의 삶을 교회와 잃어버린 영혼에 헌신키로 결단한 목회자들.자칫 가정에 소홀하기 쉬운 이들에게 기윤실이 마련한 가정축제는 부부간의 화합과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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