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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9-24
조회 :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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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봉준 목사입니다. 오늘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것으로서 이 속에 생명이 있고 축복이 있고 영생이 있는 복 있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있죠. 그림 속에 있는 떡은 먹지를 못합니다. 먹을 수도 없습니다.
3년 전에 탈북한 젊은이가 이번에 다시 그 루트를 통해서 북으로 도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는데 우리나라가 모르고 있다가 김정은 발표 때문에 뒤늦게 알았습니다. 난리가 났죠. 그래서 조사를 자세히 해본 결과 이미 8일 전에 북한으로 들어갔고 이착민의 CCTV에 7번이나 찍혀있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군대가 해주는 전자 경비 시스템은 아주 좋은 겁니다. CCTV에 7번이나 찍혔으니까. 헤엄치는 것 하며 개성 인근에 도착한 것 하며 마을에 들어간 것까지 다 찍혔다고 합니다. 전자 장비나 기기가 하는 것은 괜찮아요. 문제는 확인하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찍혀 뭐합니까. 확인을 안 하니 들어간 거를 8일 동안 깜깜이로 지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계가 하는 일이 있고 사람이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일곱 번째 군사 강국인데, 이렇게 군사 강국 되어도 대통령이나 군지휘관이 싸울 의지가 없다면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죠. 무기나 장비나 군인이 아무리 좋아도 싸울 의도가 없다면은 소용이 없는 겁니다.
얼마 전에, 통일부 장관 되시는 분이 이런 말을 했더구먼요. 자기는 평화주의 때문에 폭탄이 터져도 평화를 외치겠다는 이것은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는 소리입니다. 예를 들어, 강도가 들어와서 우리 가족을 해치려고 하는데 평화! 평화! 외친다고 평화가 옵니까. 그럴 때는 내 가족을 힘을 써서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죠.
자, 예수님 보십시오. 죽은 나사로 살릴 때 하나님이 하신 일과 사람이 하는 일을 분명히 구분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것 주님의 일입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사람이 하는 일은 무덤에 돌을 굴리기도 하고 베옷을 벗겨서 자유롭게 다니게 하는 것은 사람의 일이었습니다. 그렇죠. 무기가 우리에게 평화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죠. 성경 속에 갖가지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습니다. 구원의 능력이 있고 축복도 있고 성령 충만도 있고 치유의 능력도 있고 영생을 우리에게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능력이 성경 속에 있는데 읽지 않으면은 소용없죠. 믿지 않으면은 나와 관계가 없는 겁니다. 성경에 기록한 것은 사람이 했지만 그러나 실제적인 저자는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으로 인하여 기록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저자는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가지고 다니는 데 만족하지 마시고 이 성경을 읽으시고 묵상하시고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이상 CTS 칼럼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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