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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9-04
조회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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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파주 오산리기도원에 위치한 영산수련원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 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병상 확보를 위해 교회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며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영상수련원을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수련원은 본관과 신관으로 구성돼있으며 총 89개 객실에 83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수용 인원과 절차, 방식 등 구체적인 실무 내용을 서울시 보건당국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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