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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4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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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시간입니다.
정부가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완대책의 핵심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 세율을 모두 대폭 올린 건데요.
보완대책에는 종부세 최고 세율을 6%까지 높이고 다주택자와 법인 등의 취득세율도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은 12%까지 올리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1주택자의 종부세 인상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분 종부세 부과공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총 부과세액은 3조 189억이었는데요,
정부는 연이은 부동산 세제 강화로 앞으로 연간 1조 6000억 이상의 세금을 더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 1부부부장의 담화내용을 놓고 북 미사이에 관계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여정 제 1부부장은 담화문에서 “올해 안에 북미 사이의 회담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하지만 북 미 두 정상의 만남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담화문을 놓고 한반도의 비핵화 등을 내용으로 한 북미 사이의 회담이 올해 안에 성사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최연소 4성 장군이자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이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 등을 이끌었던 백 장군은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육군 참모총장과 합참의장 등을 역임하고 전역 뒤에는 외교관과 교통부 장관 등을 지낸바 있습니다.
광화문 시민분양소 등에는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전쟁영웅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故 백선엽 장군의 유해는 15일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방역당국이 이르면 다음 주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제제를 생산해 임상시험에 착수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375명 가운데 171명이 혈장을 공여했는데요.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다음 주에 제제 생산을 시작해 바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지난 13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 가운데 500명이 혈장을 공여하고 있습니다.
이 혈장은 임상시험 이후 혈장제제가 제제화할 때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도입된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됐습니다.
마스크의 생산 확대로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마트나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마스크를 쉽게 구입할 수 있고 1500원이었던 가격도 이제는 판매업체들이 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전국 읍·면 지역의 우체국과 대구 시내 우체국들은 각각 이번 달과 다음 달 31일까지, 도서·산간 지역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13일 새벽에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골과 1개의 도움을 추가해 텐텡을 완성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번 시즌 리그 10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는데요.
이번 승리로 토트넘이 유럽 클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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