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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3
조회 :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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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산현상에 코로나19까지, 어느 때보다 교회 개척을 꺼려하는 시기라고들 하죠.
앵커: 이런 가운데 서로가 힘을 모아 교회개척을 위해 애쓰는 사역이 있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개동교회에서 열린 한 행사. 이 행사에서 교회는 1억 원의 교회 개척자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 5개 교회로 구성된 ‘교회개척연대 이인삼각’에서 2년간 모은 기여금을 전달한 겁니다.
INT 임시영 대표 / 교회개척연대 이인삼각
어느 때보다 교회개척이 어려운 시대. 신수동교회를 비롯한 다섯 교회는 교회개척이 끊이지 않도록 하자는 공통의 마음으로 사역을 해 왔습니다.
‘지속적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후배들에게 교회 개척을 열어주자’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사역.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회원교회들이 기여금을 교회 재정의 우선순위에 둘 정도. 그 결과 교회 재정의 가장 큰 위기라는 시기에 첫 수여 교회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단체는 개척 후에도 물적 인적 협력을 이어가도록 했습니다. 개척 후 교회를 이끌어갈 사역자를 구한다거나 실질적인 후속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청되기 때문.
무엇보다 이 땅에 교회를 세우는 일이 다음세대로까지 쭉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INT 임시영 대표 / 교회개척연대 이인삼각
교회개척의 위기를 맞은 시기. 개척을 위한 교회들의 협력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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