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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07
조회 :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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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이러한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지역 경제를 살리는 (크리스천의 마음으로) // 예수님의 마음으로 (착한 소비) 와
부산 수영로교회가 지난 3일 교구 목자모임 시간을 통해 착한 소비 발대식을 갖고 착한 소비 운동을 펼쳤습니다.
착한 소비란, 지난 6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판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성도들이 구매해 지역 재래시장과 식당 등에서 직접 사용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나눔 사역입니다.
INT 배혜광 목사 // 수영로교회 사랑방영역 담당
이번 착한 소비에는 2,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판매되어 교회 인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한편, 800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금돼 지역 미자립 교회와 해외 선교사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INT 이순옥 권사 // 수영로교회
INT 김성희 권사 // 수영로교회
이밖에도 수영로교회에서는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대구과 부산지역 의료진과 환우 돕기사역, 목회자 사례비 기부동참, 힘내라 상자 등 다양한 나눔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그로 인해 침체되고 어려운 지역 경제와 이웃들을 섬기려 앞장서고 있는 수영로교회의 선한 손길이 지역 교회의 아름다운 본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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