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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02
조회 :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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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교단 행사들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예장통합총회는 긴급 현안 브리핑을 열고, 오는 9월 21일 도림교회에서 3박 4일 동안 열릴 예정이던 제105회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축소하는 안을 확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21일 하루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예장통합총회는 교회의 여름 행사를 축소하거나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의 식사와 숙박을 금지하고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권고했습니다.
7월 2일 예정 됐던 목사고시 역시 오는 8월로 연기하고, 전국 4곳의 시험장으로 분산해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장통합총회는 정의당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통합총회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충분히 역사적, 신학적, 신앙적으로 논리와 설득력을 갖고 있다”며, “교계 차원의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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