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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2
조회 : 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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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5주년 3.1절을 맞아 한기총과 교회협이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3·1절을 맞아 29일 연동교회에서 공동으로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3·1절을 맞아 양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가진 것을 이번이 처음있는 일로 이날 행사에는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과 박천일 총무 그리고 교회협 백도웅 총무와 임흥기 부총무 등 양대 기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300여명의 교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3·1운동정신을 계승해 평화를 지향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사회개혁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신효희 회장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 아울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교회일치를 위해 간구했습니다 또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교회에서는 공산독제종식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3.1절 목회자금식기도대성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00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공산정권종식을 위해 기도했으며, 정치권의 부정부패척결과 경제회복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또 특강을 통해 반핵반김을 주장하면서 한미공조는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결의문을 채택하고 매년 5월 마지막주를 국가기도주일로 제정할 것과 공산독재종식을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서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종진 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이밖에 민족화합기도회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1일 종교교회에서 3·1절기도회를 개최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갖는 등 전국 곳곳에서 3·1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CTS뉴스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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