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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2-27
조회 : 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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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평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 세계 기독여성들이 한 날 한 시에 기도하는 세계기도일 예배가 오는 3월 5일 일제히 드려집니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과연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을 담게 될 것인지 미리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박혜윤 기잡니다. 117년 전, 한 여성의 중보기도로 시작된 세계기도일 예배는 한 날 한 시에 같은 기도문을 갖고 전 세계 여성이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여성을 통한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의 대표적 상징입니다. -이문숙 총무 / 교회성연합회 총무 올해 세계기도일 예배는 지난 해 레바논에 이어 파나마에서 작성한 예배문으로 드려지게 됩니다. 이번 예배에서는 특히 파나마 여성 지도자와 연약한 어린이와 여성이 성폭력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중보기도 합니다. -이문숙 총무 / 교회여성연합회 1922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세계 기도일 예배는 지난 한 세기를 거치면서 전국 각지 120구역을 갖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한 교회에 모여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있는 지역의 교회에서 같은 기도문을 갖고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한다는 점에서 세계기도일예배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이문숙 총무 /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남성 중심의 세계에서 찢겨진 곳을 싸매고 회복의 사명을 띤 기독여성들의 뜨거운 기도는 오는 3월 5일 오전 11시에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드려집니다. CTS 뉴스 박혜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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