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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2-27
조회 :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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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교계신문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주에는 3.1절을 맞아 교회협과 한기총이 드리는 3.1절 연합예배의 의미를 짚어보는 기사와 함께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한 김옥현씨에 관한 따뜻한 미담 기사 등이 지면을 장신했습니다.
먼저 기독교신문은 3.1절을 맞아 오는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3.1절 기념예배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보였던 시청합 집회와 같이 3.1절 행사가 냉전논리로 흘러서는 안되며 이념대립이 아닌 통합적 리더십을 제시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은 초기 선교사들이 한국사회를 어떻게 보았는지에 관한 주제로 열린 성결교회역사연구소 세미나에 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은 특히 한국의 여성과 서민들의 처참한 삶에 관심을 보였으며 문화적 차이는 있었지만 한국사회의 영적 해방과 여성인권, 계급타파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공보는 교계에 퍼져있는 감투 지상주의를 꼬집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일부 인사들의 지나친 자리 싸움이 선교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단과 각 단체에 지나치게 많은 임원이 있으며 경력이 몸값이 된다는 출세주의가 교계에 만연 되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 분열의 중요한 원인이 이러한 자리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독신문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한 김옥현씨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간경화로 고생하던 아버지가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는 김옥현씨는 하던 공부마저 중단하고 아버지 간호에 메달리고 있으며 수술 후 자신에게만 찬송이 들렸다는 김옥현씨의 간증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금주의 교계신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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