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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11
조회 :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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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텐데요.
앵커: 한국교회가 우한 교민들이 입소해 있는 아산 지역을 찾아 격려하고,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아산과 진천에 나눠 입소하게 되며 지역사회에 우려가 컸지만 오히려 현재, 지역 주민들이 우한 교민들을 품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가 우한교민들을 품어준 아산시민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6일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서울명성교회는 1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000장을 아산시에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7일 한국교회총연합에서 방역물품 구입비 5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하고 더불어 영락교회에서도 75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장을 아산시에 방역물품 구입비250만원을 아산지역교회에 전달했습니다.
int)류정호 목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Int)김병완 목사 /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번 후원물품은 취약 계층, 다중과 접촉하는 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힘을 얻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int)송경숙 사모 / 배방중앙침례교회
int) 문익수 목사 / 동화교회,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마을 이장
나눔을 통해 아산시민 응원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우한 교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과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CTS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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