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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07
조회 :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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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파키스탄이 대규모 메뚜기 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농가와 농민을 보호하는 일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대응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현재 정부와 군대가 항공기를 이용해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메뚜기 박멸에 나선 상탭니다.
몰디브가 영국연방에 다시 가입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자국의 정치 상황을 비판한 것에 반발해 영국연방을 탈퇴한 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영국연방은 “최근 진행되는 몰디브의 개혁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중국산 식음료 가운데 일부 품목의 수입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일시 수입금지 방침을 확정하면 해당 품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아구스 수파르만토 통신장관’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른 나라에서 대체품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유럽 소식입니다,
독일에서 잠을 잘 때 꽃향기를 맡으면 학습효과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진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꽃향기를 맡은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30% 정도 높았는데요. 연구진은 꽃향기가 기억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국립전염병연구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바이러스를 배양한 것이 아니라 감염자에게 순수한 바이러스 샘플을 얻어 낸 건데요. 연구소는 실험 결과를 다른 나라에서도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사살했는데요. 런던 경찰청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건 현장을 봉쇄한 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살펴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약 두 달 만에 사망자가 36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3년 발생한 ‘사스’보다 사망자와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국의 당과 정부 조직이 한 몸이 돼 통일된 지휘와 협조 체제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중점 지역에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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