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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06
조회 :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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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은 기독교 축제하면 떠오르는 행사가 있으신가요? 기독교를 대표할 만한 축제는 딱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앵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축제, 그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계절과 각종 기념일마다 또는 특정 주제로 열리는 많은 축제들, 지역 이름만 들어도 떠올릴 수 있는 지역 축제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를 대표할 만한 기독교 축제는 부재한 상황. “축하하고 기념할 만한 많은 날과 절기가 있음에도 제대로 기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 정신과 기념일의 의미를 사회에 전할 기회도 마땅치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Int 신평식 사무총장 / (사)한국교회총연합
Int 김예서 / 경기도 파주시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기독교 축제가 생기면 신앙 계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신앙의 선배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독교 정신을 배우거나 신앙생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Int 김현재 /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학부
신앙인들은 “개교회 차원을 벗어난 기독교 축제가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을 이끌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며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축제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또, “점점 복음 전파에 제약이 따르는 시대에서 온 국민과 지역사회가 어울릴 수 있는 기독교 축제가 마련된다면 기독교 정신을 자연스럽게 사회에 알릴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Sot 임성빈 총장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표적인 기독교 축제의 부재 속에서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신앙인들 모두가 기릴 수 있는 기독교 문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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