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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28
조회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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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개인정보 문제.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사적 대화내용이 유출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앵커: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남성 영화배우들의 대화 내용. 성적인 내용을 담은 문자와 사진 등이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7일 해당 배우 측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 됐다며 사생활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대응을 예고 한 상황.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관련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불법 스팸, 피싱·스미싱, 발신번호 변조 상담 등 개인정보를 노린 범죄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피해가 유발될 수 있는 만큼 작은 것에서부터 개개인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이동현 원장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을 담은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국가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는 큰 화두라고 떠오른 상황.
한국ICT융합협회 백양순 회장은 교계적으로도 선교사들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선교사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선교사 추방 등이 발생하는 만큼 관련 정보 수집과 보호 시스템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백양순 회장 / 한국ICT융합협회
갈수록 강조되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 국가와 개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보보호노력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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