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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28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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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요리사이자 방송 호스트로 유명한 ‘셰프 토니’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다른 어떤 방송보다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앵커: 그를 직접 만나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신앙 이야기와 한국교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푸근한 인상으로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셰프 토니’. 미국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 호스트인 안토니 노타로 씨입니다. 요리 솜씨는 물론 요리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2002년과 2004년에는 미국 전자상거래협회에서 최고의 홈쇼핑 판매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셰프 토니, 한국을 방문해 CTS기독교TV를 찾았습니다. 기독교 방송을 통해 그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셰프 토니는 먼저 하나님을 영접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과거 사업을 통해 승승장구하다가 마약에 손을 대는 등 무절제한 생활로 인생의 끝을 경험했다는 그. 1990년 6월, 한 호텔에서 숨을 쉬지 못하며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때 “가슴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았다”고 말합니다.
Int 안토니 노타로 / 요리사·방송 호스트
"하나님을 만난 생생한 경험으로 인생과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게 됐다"는 셰프 토니. 마약도 끊고, 소명의식도 가졌습니다.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와 고객을 위해 일하게 된 겁니다.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을 논증하는 꿈도 갖게 됐습니다. 한국에 온 가장 큰 이유도 한국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Int 안토니 노타로 / 요리사·방송 호스트
한국교회에 대해서는 강렬한 영성이 인상 깊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교회의 미래를 살리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세대 사역에 있어서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어른들에게 본이 되곤 하는 다음세대가 느끼는 방식을 기성세대가 받아들여 그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안토니 노타로 / 요리사·방송 호스트
하나님을 만나 비로소 맛있는 인생을 살고 있는 셰프 토니, 앞으로 전 세대에 걸쳐 더 많은 이들을 만나 대화하고 저서활동을 통해 복음의 희망을 전하겠다는 그의 비전이 열매 맺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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