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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2-11
조회 :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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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앵커: 해마다 탈북민들을 초청해 성탄예배를 드려온 예장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올해도 그들과 함께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SOT
남과 북 교회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준비한 찬양의 무대를 선보이며 예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열었습니다. 강단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참 뜻을 되새기며 삶 속에서 실천하길” 바라는 축복의 메시지가 선포됐습니다.
SOT 오창우 목사 / 한남제일교회
특히, 이번 성탄예배에는 탈북민들이 초청됐습니다.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의 성탄축하 메들리에 이어 무대에 선 탈북민 햇빛사랑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사랑과 나눔과 평화가 가득한 이 땅에 살게 하심을 감사했습니다.
SOT
예장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25년 째 탈북민들과 함께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마음의 평안을 돕기 위해섭니다.
이날 예배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71연합회가 모금한 작은사랑저금통을 봉헌하며, 낮은 곳으로 임하신 주님의 사랑도 실천했습니다.
SOT 김미순 회장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성탄의 의미를 더욱 일깨우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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