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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2-11
조회 : 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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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리더로 세우는 곳이 있습니다.
앵커 :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빛보라국제학교 이야기 인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희준 기자.
기자 : 네, 호남본부 윤희준입니다. 교회는 물론 사회에서도 다음세대를 온전히 세우는 것은 이 시대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경쟁보다는 협동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한 가족이다’라는 교육 모토를 가지고 다음세대를 교육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역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는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빛보라교회 인데요.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이른 아침. 예배당에 모여 말씀에 집중하며 필기하는 아이들. 졸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들은 바로 빛보라국제기독학교 학생들입니다. 예배를 마치면 교사와 학생들은 각 반별로 모여 큐티 시간을 갖는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삶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INT) 오예진 (14세) / 빛보라국제기독학교(BICS)
빛보라국제기독학교는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영국식 교육시스템으로 나이별 학년과정이 아닌, 각자의 수준별로 반을 이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확히 말하며, 서로 경쟁하기보다 함께 한마음으로 협동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빛보라국제기독학교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바로, 뮤지컬 수업입니다. 이 뮤지컬 수업은 시나리오 각색에서부터 무대설치와 분장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합니다. 안무와 노래, 모든 부분을 함께하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고, 하나의 기독문화를 창출해가고 있습니다.
INT) 정승연 (14세) / 빛보라국제기독학교(BICS)
INT) 유영신 교장 / 빛보라국제기독학교(BICS)
아이들이 영성과 지성을 갖춘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빛보라국제기독학교는 오늘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서새롬입니다.
기자 :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다음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빛보라국제기독학교를 영상으로 보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빛보라국제기독학교 이사장이자 빛보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계신 임형준 목사님과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Q1. 목사님, 빛보라국제기독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임형준 목사) 빛보라국제기독학교가 한국에도 있지만,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트라이앵글로 있어 학생들이 해외에서도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테일러 대학과도 MOU를 체결해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빛보라국제기독학교의 수업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된 점이 있다면?
임형준 목사) 아이들이 처음 왔을 때는 자신들의 상처와 그런 것들 때문에 말은 하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예배와 큐티 모임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또, 아이들이 세상적인 것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3. 빛보라국제기독학교로 다음세대를 양육하시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을 섬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임형준 목사) 빛보라국제기독학교뿐만 아니라, 착한 밥상으로 지역에 가격은 낮추고 좋은 식재료로 식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카페를 통해 지역 사람들이 찾아와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Q4. 목사님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임형준 목사) 빛보라국제기독학교를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리더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힘쓰고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 네, 목사님 저 역시 빛보라국제기독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다음세대들이 세워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빛보라국제기독학교에서 윤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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