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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21
조회 :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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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 퀴어문화 축제가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못해 취소됐습니다.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측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했지만, 해운대구가 도로점용을 불허하면서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해운대구는 “공공성 있는 행사만 한정해서 인정하고 있다”면서 “퀴어축제가 열릴 때마다 반대 집회도 함께 열려 시민 통제에 지장을 주고 있어 기획단 측과 반대 집회 측 모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동등하게 처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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